서울시 은평구, 택시기사 1인당 재난지원금 4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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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은평구, 택시기사 1인당 40만원 지급
개인택시 기사 2월 28일까지 신청 가능
법인택시 기사 3월 4일까지 신청 가능
출처 : 은평구청 홈페이지
은평구는 개인, 법인 택시기사에게 총 17억 5천만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개인택시는 지난 1월 28일을 기준으로 은평구에 주민등록지를 둔 경우, 개인택시조합 은평지부 소속인 경우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법인택시 기사는 지난 1월 28일 전 입사를 한 뒤 현시점까지 은평구에 주민등록지를 두거나 은평 지역 법인택시 회사 재직 중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개인택시 기사는 2월 28일까지 지원금 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조합원일 경우, 개인택시조합 은평지부를 통해 신청하고 비조합원일 경우, 구청 교통행정과에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법인택시 기사는 3월 4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은평 지역 법인 기사라면 소속 회사에 신청을 마치면 된다. 기타 서울 자치구 소속 기사라면, 구청 교통행정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재난지원금을 지급받게 될 택시기사는 총 4,382명이다. 개인택시 기사 3,182명, 법인택시 기사는 1,200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임윤아 기자 yaim@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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