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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택시비 75%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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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휠체어 미사용 중증장애인 택시바우처 할인율 75% 인상

어르신, 장애인을 위한 교통비 지원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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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성남시청)


경기도 성남시는 어르신과 국가유공자, 그리고 장애인들을 위한 교통비 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했다.


65세 이상의 국가유공자 분들은 택시비의 75%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는 한 번 이용할 때마다 최대 15,000원까지, 그리고 매달 10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택시 이용한 후 분기별로 정산을 받을 수 있다.

70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버스요금을 연간 최대 230,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는 분기별로 57,500원까지 사용 가능하다. 성남시를 지나는 모든 시내버스, 마을버스, 광역버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경기도 우대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중증장애인 분들은 택시비 할인율이 기존 65%에서 75%로 올라갔다.

이는 하루에 두 번, 한 달에 최대 40회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한 번에 최대 10,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러한 지원 프로그램들은 성남시 거주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더 나은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세한 상담은 성남시청 복지과에 문의할 수 있다. 이번 성남시의 국가유공자 택시비 지원 사업이 보다 더 안정화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발돋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해본다.



박은진 기자 ejpark@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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