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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행복콜' 서비스 확대…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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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이용 67% 증가.. 4대 늘리고 3대 신차로 교체

안전하고 편리한 행복콜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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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강릉시)

강원도 강릉시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교통약자의 이동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4월 말까지 안전하고 편리한 '행복콜'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특별교통수단(휠체어 리프트 차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발생한 배차 시간 지연 등 이용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서비스 확대 운영을 결정했다.

장애인 콜택시인 '행복콜'은 올해 1분기 사용 건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67% 증가하여 강릉시는 교통약자의 대기시간 단축과 특별교통수단 서비스 개선으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특별교통수단을 법정 기준인 26대보다 4대 많은 30대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 안정성 제고를 위해 올해 3대를 교체 도입하기로 하였다.

이번 강릉시의 행복콜 서비스 확대가 교통약자 이동권을 보장하고, 장애인의 복지가 보다 더 나아지길 기대해본다.


박은진 기자 ejpark@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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