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뉴스

남양주시, 전기택시로 교체시 최대 2000만원 지원

컨텐츠 정보

본문

한 눈에 보는 택시뉴스

온실가스 감축 효과 위해

일반택시 전기택시로 교체 시

최대 2000만원 지원


7efe8ad88f525ee1d85162072f4ab5bf_1647411403_8369.jpg


남양주시가 택시를 전기차로 교체하면 최대 2000만원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택시의 1일 주행거리가 일반승용차의 7~13배 정도로 많다는 점을 고려해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시는 지난해 2대에 불과했던 전기 택시 지원 규모를 올해 76대로 확대했다현재 신청 접수 한 달만에 70대가 신청한 상태이다. 이는 지난해 건수 대비 35배 증가한 수치로 신청 접수가 조기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시는 하반기에도 예산을 추가 확보해 전기 택시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면허증의 ‘주사무소’가 남양주시인 택시 기사이다. 


지원 차량은 출고 후 시민들이 함께  탄소중립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환경 슬로건과 ‘친환경택시’ 로고를 래핑해 운영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기차 보급과 충전 시설 확충에 힘써 친환경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택시 사업자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예담 기자 ydchoi@taxi-news.co.kr  

[ⓒ 택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택시뉴스

공지글


최근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