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16.9조 추경안 합의…택시기사 지원금 1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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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여야 16.9조 추경안 합의 달성
개인 ·법인택시 지원금 150만원 3월 중 지급 예정
지난 21일 국회가 발표한 추가경정예산안이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통과된 추경안은 민주당이 14조 규모의 정부안에 3억3000만원을 증액한 16조9000억원 규모의 수정안이다.
추가경정예산안 주요 항목에는 △소상공인 사각지대 지원 △소상공인 손실보상 및 방역지원금 △취약계층 사각지대 지원 △프리랜서 등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문화예술지원 등이 포함됐다. 여야는 막판까지 법인택시와 버스기사 지원금을 두고 논의를 펼쳤으며, 막판 합의를 통해 합의처리 되었다.
여야는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종사자 외에도 전세버스, 노선버스 종사자에 대해서 100만원 한시지원금에서 추가 50만원까지 지급하기로 결정했고, 총 15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키로 했다. 이로써 16만명의 법인택시 기사도 15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개인·법인택시 소득안정자금은 3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최예담 기자 ydchoi@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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