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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전사 안전을 위해 택시 263대에 칸막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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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택시 263대에 칸막이 설치 운행

3mm의 두께로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사용

단순 비말 차단 뿐만 아닌 승객의 폭력으로부터 보호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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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25일에 운수종사자와 승객 간의 비말 차단으로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자 택시 263대에 칸막이를 설치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칸막이는 3mm의 두께로 충격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해 만들어졌고 운전석과 보조석을 나누는 개량 모델로 설치됐다. 


이번 칸막이는 단순히 비말 차단을 위한 것 뿐만 아니라 택시 운전사를 승객의 폭력으로부터 보호하는 기능도 있어 안전한 노동 환경을 조성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및 변이 바이러스 증가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운수종사자 의견을 최대한 정책에 반영해 택시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은규 기자 eglee@taxi_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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