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친환경 전기 택시 보조금 추가 지원… 최대 2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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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친환경 전기 택시 위한 보조금 지원
최대 2000만원 지원, 8일부터 신청 받아
구리시는 친환경 택시 보급 확대를 위해 친환경 전기 택시 구매 추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행거리가 승용차의 10배에 달하는 택시를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 택시로 전환하고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온실가스 저감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이번 사업은 이달 8일부터 예산 소진 시 까지 진행된다.
차량 구입시 추가 시비 700만원을 포함하여, 택시 한 대당 최대 20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올해 배정 물량은 총 33대로 예상된다.
단, 택시 사업장 주소가 구리시인 만 18세 이상 개인택시 사업자 또는 구리시 내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관인 경우에만 지원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법은 구매자가 제조·판매사에 방문하여 구매계약 체결 후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무공해차 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 및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www.guri.go.kr)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전기 택시 보조금 추가 지원으로 친환경 자동차가 확대 보급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구리시민도 전기차 구매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예담 기자 ydchoi@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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