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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5일에 택시부제 전면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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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오는 25일부터 택시부제 전면 해제

단, 내년 10월 31일까지 기한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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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는 2월 25일부터 속초시 개인택시와 법인택시의 택시부제를 전면해제한다고 24일에 밝혔다. 


속초시는 개인택시 396대와 법인택시 195대 등 600여 대의 택시를 각각 4부제로 운행해 왔지만 개인택시 중 친환경 차량에는 부제가 한시적으로 적용되지 않자 개인택시 지부와 법인협의회 등이 부제 전면 해제를 요청해 왔다. 


이에 시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지난 1월부터 협의를 통해 택시부제에 대한 전면해제를 시행했다. 단, 내년 10월 31일까지만 택시부제를 전면해제하기로 합의했다. 


사실, 택시부제에 대한 갑론을박은 2020년 10월부터 친환경 택시의 경우 부제가 적용되지 않도록 관련 규정이 일부 개정되면서 불거져 왔다. 이번 조치는 이런 논란을 해결하기 위한 첫 조치로 보인다. 


속초시와 택시업계는 부제 해제로 인해 택시 수요가 많은 휴일이나 성수기에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함 해고와 더불어 질높은 승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규 기자 eglee@taxi_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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