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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택시업계 활성화 사업, 통합콜 리본택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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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통합콜 리본택시 출범

대형플랫폼의 독식에 대항

시에서 홍보와 운영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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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0일 밀양시와 티원모빌리티, 개인 · 일반택시 대표자가 모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택시 통합콜 '리본택시'가 밀양시에 정식 출범 한다. 


밀양시는 지역택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도입하게 되었다고 밝혔고, 이어서 대형 플랫폼의 택시업계 독식에 대항하여 밀양시는 리본택시가 시의 통합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홍보와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관내 운행 택시 중 62%가 이미 리본택시에 가입 했으며,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리본택시는 자동결제시스템을 지원하며 실시간 근거리 빠른 배차가 가능한 시스템이 구축 되어있다.


밀양시는 지난 달 부터 택시 업계 활성화를 전력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택시업계와의 간담회를 통해 기사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지난 해에는 밀양역 택시쉼터를 조성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22년부터 콜서비스를 이용하는 택시에 대해 월 1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박우아 기자 wapark@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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