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소속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 전액지원으로 부담 덜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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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소속 택시 모두 카드 수수료 전액 지원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택시 탑승객의 카드 사용 건수가 증가했다. 실제로 장성군의 경우, 카드 결제 건수가 2020년 기준 6만 4천 건에서 2021년 기준 8만 2천 건으로 28% 정도가 상승했다. 이 점을 감안해서 장성군에서는 카드 수수료를 지원하는 대책을 마련했다. 

위 혜택이 적용되는 대상은 장성 지역에 속하는 모든 택시다. 개인택시는 73대, 법인택시는 16대로 전액지원을 받을 수가 있다. 당장 끝나지 않을 코로나의 여파를 고려해 결정된 지원 사항으로, 택시 한 대당 월 1만 원의 카드 수수료에서 전액 지원으로 확대됐기에 택시 종사자의 수수료 부담을 한결 덜어낼 것으로 보여진다. 

임윤아 기자 yaim@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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