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운수종사자 한시 지원금 1인당 300만 원 지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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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지역 법인택시, 전세버스, 시내버스 종사자 300여 명 대상
이달 중 한시 지원금 신속 지급 계획
충남 공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승객수요 감소로 소득이 감소한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300만 원의 한시 지원금 지급을 실시한다.
충남 공주시는 지난 4월에도 시내·전세버스, 법인택시 기사들에게 1인당 150만 원의 한시 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번 지원금 지급은 국토교통부의 ‘노선·전세버스 기사 한시 지원’, ‘일반택시기사 한시 지원’ 지침에 따라 시행되며 공주지역 법인택시, 전세버스, 시내버스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14일 완료한 법인택시에 대한 지원금 신청은 4월 1일 이전 입사하여 근무 중이어야 지급받을 수 있으며 이달 중 한시 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다.
황의배 교통과장은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와 유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종사자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인 기자 jikim@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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