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티, 택시기사 운행 장려 행사 '인센티브 지급' 10월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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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티(UT), 출퇴근길 택시난 해소 위해 피크타임 인센티브 행사 10월 31일까지 연장
우티 가맹 기사, 피크타임 인센티브와 이용료 더해져 약 8600원의 추가 수익 가능
[출처: 우티]
우티(UT)가 출퇴근길 택시난 해소를 위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택시기사 운행 장려 행사를 10월까지 연장한다. 본 택시기사 대상 피크타임 인센티브 행사는 오는 10월 31일까지다.
우티는 지난 약 2달간 택시 호출이 몰리는 시간대에 택시대란 해결을 위해 우티 앱을 이용하는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행사를 했으며 연장 기간동안 기존 행사와 동일하게 우티 가맹호출 건당 6000원, 일반호출 건당 3000원이 지급된다. 단 인센티브 적용 시간대는 다소 변경되어 매일 오후 5시~익일 오전 1시, 평일 오전 7시~오전 10시, 주말 오전 1시~오전 5시에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서울시내 호출에만 적용된다.
우티는 ‘8월 이달의 기사님’을 선정하고 본 행사로 인해 증가한 수익 소감을 밝힌 인터뷰도 우티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또한 우티는 연말까지 가맹 기사에게 이용료 전액을 지급한다. 우티 가맹 기사의 경우 피크타임 인센티브 6000원에 이용료 3000원이 더해져 카드 수수료 및 VAT를 제외하면 약 8600원의 추가 수익을 얻는다.
톰 화이트 우티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시작한 행사 중간 결과를 분석해 운행 완료율 상승을 확인하고, 행사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택시대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티 행사가 택시기사 피크타임 운행을 장려하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게 돼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김지인 기자 jikim@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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