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심야 승차난 해결 위한 ‘안심리본택시-로켓호출’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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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리본택시’, 심야 승차난 해결 위한 ‘로켓호출’ 서비스 시작

기존 ‘리본택시’에서 ‘안심콜’이 기능이 합쳐진 형태

(출처-리본택시 공식 홈페이지)

지난 28일 청주지역 ‘안심리본택시’가 심야 시간대 승차난 해결 위해 ‘로켓호출’ 서비스 시작했다. ‘안심리본택시’는 충북 개인택시운송조합과 법인택시운송조합 일부 구성원이 함께 만든 충북 상생형 택시 플랫폼에서 ‘안심콜’이 기능이 합쳐진 형태이다.

‘리본택시’는 카카오택시와 달리 중개수수료가 없다. 이용자는 앱을 통해 택시를 호출하고 자동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결제요금의 2%를 포인트로 받아 다음에 결제할 때 택시요금으로 지불할 수 있다. 개인이용자의 운행선호 옵션설정 서비스 등도 제공돼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다.

지난달 운영을 시작한 ‘안심리본택시’는 모바일 택시호출앱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을 비롯한 교통약자들을 위해 전화콜 승차 중개도 가능하다. 야간 시간에 택시의 빠른 탑승을 원하는 시민들은 ‘리본택시앱’으로 들어가 로켓호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호출비는 3천원으로 배차 확률이 높은 택시를 매칭해 준다.

충북택시운송조합 관계자는 “모바일앱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도 이용이 가능한 ‘안심리본택시’가 이번에 ‘로켓호출’ 서비스를 통해 심야 시간에 택시를 이용하는 청주시민의 어려움을 풀어주고 택시기사의 수입도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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