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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내년 상반기 택시 기본요금 1000원 인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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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택시요금 조정안에 맞춰 4800원으로 인상

내년 상반기 3~4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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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인천광역시청)

 

내년 상반기에 인천지역 택시 기본요금이 4800원으로 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는 현재 3800원에서 1천원이 오르는 것이다.

 

지난 26일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최근 연 심의에서 택시 기본요금 1,000원 인상을 주요내용으로 한 서울시 택시요금 조정안을 가결했다. 이에따라 인천시는 서울시 택시요금 조정안에 맞춰 중형택시 기본요금 인상 등을 위한 사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과 서울·경기는 공동 생활권으로 묶여 있어 한 지자체가 요금을 인상할 시 다른 지자체도 빠른 시일 내 비슷한 폭으로 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인상 시기는 내년 3~4월쯤으로 예상된다.

 

다만, 현재 국토교통부가 서울시 택시요금 인상 추진에서 이른 적용 시기와 심야할증 폭 등에 대해 조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비친 만큼, 실제 적용은 일부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서울과 수도권 공동 생활권이어서 택시요금 조정은 불가피하다국토부와 서울시가 택시요금 인상 적용 시기를 결정하면, 이에 맞춰 인천택시 요금 인상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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