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노선버스 및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한시지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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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버스·법인택시 운수종사자 한시지원금 1인당 300만원 지급
이달 20일까지…대상자 420여명
(출처-하남시청)
경기 하남시는 지난 6월 3일 공고한 코로나 19로 수입이 감소한 운수업체 종사자인 노선버스 및 법인 택시기사 한시지원금 지급을 이달 20일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한시지원금은 국비 특별지원금이다.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업종에 대한 국비 특별지원금 성격인 것인데, 국비 배정을 통해 지급요건인 소득감소요건, 근속요건만 충족하면 1인당 300만 원씩 지원받을 수 있다.
하남시에서는 노선버스기사 347명(10억4천100만 원), 일반택시기사 76명(2억2천800만 원) 등 총 423명이 12억6천9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한시지원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감소 등의 피해를 입은 노선버스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소득 및 고용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급을 마치겠다”고 말했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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