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택시기사 자녀 대상 코딩 교육 캠프 운영…‘주니어랩 4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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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택시기사 가정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참가비 전액 지원
개발자 멘토링부터 코딩 체험까지…미래 인재 양성 위한 실습형 캠프
(출처: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택시 운전자의 자녀와 손자녀를 대상으로 코딩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사회공헌 캠페인 ‘201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운영된다. IT 기업의 기술력과 자원을 활용해 택시 기사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업계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취지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실습형 코딩 교육과 진로 멘토링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4기는 여름방학 기간인 8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캠프 형식으로 열린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코딩 실습 △카카오 개발자와의 멘토링 △팀 프로젝트 △코딩을 활용한 미니게임 개발 및 체육 활동 등으로 구성돼, 미래 개발자의 직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카카오T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의 개인, 법인, 가맹 택시기사의 중학생 자녀 및 손자녀다. 참가비는 전액 카카오모빌리티가 부담하며, 수료생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코딩 교구인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세트’가 제공된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처음으로 주니어랩을 연 2회 운영 중이다. 앞서 1월 겨울방학 기간에 3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여름방학을 맞아 4기 모집에 나섰다.
신청은 7월 4일까지 카카오모빌리티 및 아이들과미래재단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T 앱 내 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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