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 2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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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 지원대상 서울 한정에서 전국으로 확대…
오는 28일까지 신청접수 마감
(출처: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은 대한민국 택시기사의 자녀, 손자녀를 위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으로, 모빌리티를 주제로 코딩 실습과 미래이동연구소에서의 현장 학습, 카카오모빌리티 개발자의 진로 멘토링 등 IT 개발자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을 위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은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어 보다 확대된 내용으로 2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캠프 형식으로 운영되며, 1기 서울 거주자로 한정됐던 지원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추가 구성하였다.
또한, 교육 내용 역시 레고 전문 교구를 활용해 다양한 스마트 모빌리티 아이디어를 직접 결과물로 만들어볼 수 있도록 하고, 모빌리티 앱 서비스를 구상하여 UI·UX를 기획하는 활동도 추가되었다.
이번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 2기는 전국 개인·법인·가맹택시 기사의 중학생 자녀 및 손자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6월 28일까지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마감될 수 있으므로 관심있는 택시기사라면 빠르게 지원하는 것이 좋다. 참여 신청은 카카오모빌리티 및 아이들과미래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캠프에서의 모든 숙식과 셔틀버스, 교육 프로그램은 전액 무상으로 제공된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택시기사 가정 내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업계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시작되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세대가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길 바라며, 전국 곳곳에서 안전한 이동을 위해 힘써주시는 택시 기사님들의 가정에도 자그마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민경 기자, mkkwon@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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