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지원금 10만 원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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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올 하반기부터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지원금 5만 원→10만 원으로 인상

(창원시청)

 

27일, 창원특례시는 기존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지급되던 처우개선 지원금을 올 하반기부터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하여 지급한다고 밝혔다. 

택시부재 해제와 유류비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택시 업계의 처우개선을 위해 창원시는 지난해 1월부터 택시 업계 관계자와 여러 차례 소통하며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힘써왔다.

이번 지원금 확대 역시 택시 업계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법인 택시 장기 근속자의 처우개선과 신규취업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7월부터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 지원된다.

해당 처우개선 지원금 인상을 통해 신규 택시 운수종사자의 유입이 늘어나길 기대해본다.

권민경 기자, mkkwon@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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