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뉴스

성남시 택시쉼터 2일 여수동에 문 열어

컨텐츠 정보

본문

한눈에 보는 택시뉴스

3년간 425400만원 투입

급속 전기충전시설 3대 설치

 641aa1fb49fbf9605be882333b6b14ae_1667192691_3127.png

(출처-성남시청)

 

성남시는 택시 운수종사자들 휴식 공간인 택시 쉼터(중원구 여수동)2일 문을 연다.

 

이번에 성남시에 건립된 택시 쉼터는 최근 3년간 425400만 원을 투입하여 시유지 (1668)에 지상 3층 건물 전체면적( 923)규모로 건립되었다.

 

이곳 택시쉼터는 ▲1층은 남성 택시기사 전용 휴게실, 헬스장 2층은 다목적실 3층은 성남시 법인·개인택시 통합 콜센터, 여성 택시기사(등록자 39) 전용 휴게실도 마련했다.

 

추가적으로 야외에는 37대의 택시를 주차할 수 있는 옥외 주차장과 화장실을 마련했고, 오는 12월에는 전기차 택시용 급속 전기 충전시설 3대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운영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관리하며, 문 여는 시간은 평일 오전 7~오후 8, 토요일 오전 7~오후 2시다.

 

앞서 201512월부터 7년간 택시 쉼터로 사용하던 수정구 태평1동 건물 (지상 2, 건물 전체면적 137)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전환됐다.

 

시 관계자는 택시쉼터는 장시간 운전대를 잡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심신의 피로를 풀고 재충전하는 휴식처가 돼 시민의 안전과 친절서비스 질을 더욱 높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택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택시뉴스

공지글


최근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