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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카카오 서비스 장애 사태 택시업계 피해보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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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카카오 무한책임 진다는 자세로 신속한 피해보상" 촉구

카카오모빌리티, 유료 서비스 이용 택시 기사들에 대한 보상안 추후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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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카카오 서비스 장애 사태에 대해 피해보상을 촉구하며 이와 관련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해 생계를 유지하는 분들에게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며 "카카오는 무한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신속한 피해보상에 나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 관할인 택시업계에서 카카오 서비스 장애로 피해를 당한 점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 택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택시 기사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기준 92.8%로 대다수의 택시가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중이다.

 

이에 앞서 카카오 택시를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는 유료 서비스를 이용 중인 택시 기사들에 대한 보상안을 추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인 기자 jikim@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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