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여수동 택시운전자 쉼터 10일부터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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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동 택시쉼터, 택시 운전자 누구나 운영시간내 이용 가능

[출처: 성남시]

경기도 성남시는 10일부터 중원구 여수동에 택시 운전자들의 휴식 공간인 택시쉼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택시쉼터는 여수동 시유지 119-2번지 일원 1천668㎡ 부지에 지상 3층, 전체 면적 923㎡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남성 전용 휴게실, 헬스장, 다목적실, 법인·개인택시 통합 콜센터, 여성 전용 휴게실 등을 마련했다. 또한 야외에 37대의 택시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갖췄으며 오는 12월 전기차 택시용 급속 충전시설 3대 설치될 예정이다.

해당시설은 택시 운전자 누구나 평일 오전 7시∼오후 8시, 토요일 오전 7시∼오후 2시 사이에 이용 가능하다.

김지인 기자 jikim@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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