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일반택시 무료호출 폐지 예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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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일반택시 무료호출 서비스 "폐지 예정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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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일반택시 무료호출 서비스 폐지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콜 몰아주기'의혹이 제기돼 2020년부터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고있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일반택시의 무료호출 서비스를 유지한다는 공식 입장을 10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최근 일부 매체를 통해 보도되고 있는 '일반택시 무료호출 서비스 폐지를 검토 중'이라는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며 "(일반택시) 무료 호출 서비스 폐지를 예정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는 카카오모빌리티 '콜 몰아주기' 의혹과 관련해 심의 절차를 거쳐, 조만간 제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2020년 복수 택시 단체는 카카오모빌리티가 가맹 택시에 호출을 몰아주는 불공정행위를 하는 것으로 판단, 공정위에 신고해 조사를 촉구했다.
조만간 공정위는 3년 만에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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