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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8개 시·군, 택시 부제 해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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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과 강릉 등 강원도 내 8개 시군 택시 부제 전면 해제 대상

자치단체 택시부제 해제 여부 자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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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강원도]

 

국토교통부의 훈령 개정으로 전국 곳곳에서 택시 부제 전면 해제가 추진되고 있는 추세 속에서 강원도 8개 시·군도 부제 해제에 동참하기로 했다.

 

춘천시는 지난 4월부터, 택시 3부제를 내년 10월까지 한시적으로 해제했으나 교통부의 훈령 개정으로 춘천시의 택시부제는 지난달 말부터 전면 해제됐다. 춘천과 강릉 등 강원도 내 8개 시군이 택시 부제 전면 해제 대상이 됐다.

 

강원도는 공문을 통해서 택시부제를 실시하고 있는 자치단체도 택시부제 해제 여부를 자체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택시 수입이 줄 것이란 우려가 있으나 삶의 질이 높아진다는 평가도 교차한다.

 

택시 부제 전면 해제 조치로 긍정적인 효과가 나오길 택시 업계와 이용자인 시민들도 기대하고 있다.

 

 

김지인 기자 jikim@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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