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 13년 만에 택시 증차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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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에 따라 늘어난 교통수요 대응
13년 만에 택시 9대 증차
(출처-진천군청)
충북 진천군이 지역발전과 함께 늘어난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3년 만에 택시 9대를 증차한다는 소식이다
진천군에 따르면 사업구역별 수요에 부합하는 적정 공급량 유지를 위한 국토교통부의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에 따라 2010년 이후 택시공급이 중단됐었다.
2015년 이후 최근들어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의 성장, 고용률 증가에 따라 101개월 연속 인구가 늘어나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따라 인구 증가에 걸맞은 교통수요에 대응하고자 ‘택시 총량(재산정) 연구 용역’을 실시했으며, 현재 진천군에는 158대의 택시가 운행 중이나 9대(5.7%)를 증차한 167대 공급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택시 증차는 총량제 지침 이후 충북 시군 가운데 최초 사례다. 앞으로 충북혁신도시 성장, 고용률 증가에 따른 인구증가 등 지속적인 지역발전에 걸맞은 정책을 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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