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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오는 10일부터 택시부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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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부터 택시 부제 해제

퇴근, 심야 시간대 택시 승차난 해소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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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해남군청)

 

해남군은 오는 10일부터 해남지역 전체 택시 187대의 부제를 전면 해제하기로 했다.

 

해남군은 전체 택시 187대가  요일 구분 없이 상시 운행함에 따라 심야시간 승차난 완화 등 택시 이용객들의 편의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관련 훈령 개정과 함께 택시 승차난이 심한 33개 지방자치단체의 부제 해제를 발표했다. 택시부제는 국토부훈령을 근거로 50여년 간 유지되어 온 택시 강제 휴무 제도인데 해남군의 경우 개인택시는 6부제, 읍권 일반택시는 10부제를 적용해왔다.

 

해남군은 지난해 말부터 택시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택시부제 해제를 결정하고 택시업계종사자 처우 개선은 물론 승객 중심의 친절하고 안전한 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남군 관계자는 앞으로 택시부제 해제로 인해 퇴근, 심야 시간대 택시 승차난이 해소되어 승객분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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