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택시업계 상생협력, 택시 운송 사업 발전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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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광주시, 지역 택시업계 관계자들과 상생 협력 협약
시민 교통 편의 제고 및 택시 업계 활력 기대
(출처: 유토이미지)
광주시는 지난 11일 광주교통문화연수회에서 지역 택시 업계 관계자들과 택시 운송 사업 발전 및 대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했다.
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속된 택시업계의 경영 위기 어려움에 공감하며 택시 운송 사업 안정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 확대 (대당 4만원),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 근로장려금 확대 지원, 운수종사자 선진지 견학 재추진, 택시 요금 체계 현실화, 택시 부제 의견 수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더불어 택시조합은 광주시의 택시 정책에 적극 협조하며,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과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강기정 기장은 "택시운송산업 안정화 지원계획이 택시업계가 활력을 되찾는 의미 있는 진전이 되길 바란다"며 "광주시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 교통편의 제고 및 안전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박시우 기자, swpark@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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