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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 콜택시 "출근 때 일하면 장려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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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 콜택시 "출근 때 일하면 장려금 지급"

근무 시간 범위 내에 콜을 수락시, 건당 5000원 장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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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시 장애인 콜택시, 장애인 표준 사업장 하티웍스)  


서울시가 관내 장애인 콜택시의 출근 시간대 배차 대기 시간이 늘자 해당 시간대 운행하는 운전원에게 장려금을 지급하고 나섰다.


28시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9월부터 장애인 콜택시에 대한 기존 '마지막 콜' 시간대를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6~8시, 오후 4~5시로 변경한다. 


'마지막 콜' 제도는 근무 종료 전후로 '마지막 손님'을 받는 경우 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공급에 비해 수요가 부족한 장애인 콜택시 특성상 운전원들의 추가 근무를 장려하기 위해 도입됐다.


오전 6~8시, 오후 4~5시에 운전원이 각자 근무시간 범위 내에서 '근무종료 30분 이내 승객을 하차' 시키거나 '근무종료 1시간 이내 콜을 수락'하면 1건당 5000원의 장려금을 받는다. 


현재 서울시는 장애인 콜택시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지난달 말 법인 특장 택시 30대를 추가해 관내 장애인 콜택시를 총 752대까지 늘렸다. 


유지수 기자, jsyoo@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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