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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택시복지센터 내년 5월 준공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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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택시복지센터 건립 예정

택시 정비소, 콜센터, 유실물보관소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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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천시)
 

지난 24일, 부천시는 택시 운수종사자의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택시복지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도비 30%를 포함한 25억 원을 들여 오정구 삼정동에 연면적 499㎡의 지상 3층 규모로 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택시 경정비 센터와 콜택시 콜센터, 택시 유실물보관소 등이 들어선다.


최근 설계용역을 시작한 택시복지센터는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방침에 있다.


이에 김의빈 부천시 시설공사과장은 "택시복지센터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해 서비스 질을 높이고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권민경 기자, mkkwon@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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