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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택시 운수종사자 확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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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법인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 이바지 할 것"

택시 운수종사자 확충 지원 계획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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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연산동 부산시청 전경) 


코로나19 영향으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택시 승객이 줄고 수입이 급감하고 있다.


21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택시조합과 함께 "택시 운수종사자 확충 지원계획'을 통해 법인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택시업계에 일할 사람이 줄고 경영난이 심화돼, 원활한 택시 이용에도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법인택시업계의 숨통을 트기 위해 '택시 운수종사자 확충 지원계획' 마련을 위한 본격 지원에 나선다.

내용으로는 △홍보 강화 △인센티브 제공 △경쟁력 확보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이 있다.


먼저, 택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시민 홍보를 지속 추진하고, 신규 종사자 유인을 위한 취업 안내에도 적극 나선다. 


아울러, 근로형태 다양화 등 택시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도 적극 추진한다. 

시와 택시업체, 조합이 참여하는 '현안 대응 원탁 회의(라운드 테이블)'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장년(시니어)층을 대상으로 '시+조합 합동 채용 설명회'를 통해, 신규입사자에 대한 '취업 정착수당'과 65세 이상 종사자 '의료적성 검사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 김수안 택시운수과장은 "업계 지원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민경 기자 mkchoi@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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