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택시 3500대, 새로운 도시브랜드 입고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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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누비는 개인택시 부착 홍보대사 역할 기대
택시기사 및 이용승객들에게 좋은 반응 보여
(출처-송파구)
서울 송파구가 달리는 택시를 활용해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홍보하는 ‘송파구 택시 도시브랜드 부착식’을 진행했다는 소식이다.
16일 송파구에 따르면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 조합과 함께 서울 구석구석을 달리는 택시를 활용하여 새로운 도시브랜드 홍보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송파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선보였다. 도시 고유의 가치와 역사를 동시에 담고 ‘송파(松坡)’라는 지명의뜻을 재해석한 CI와 캐릭터 ‘하하?호호’, ‘위 러브 송파’ BI 총 3가지이다.
송파구는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서울 전 지역에 홍보하기 위해 택시 3,500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또한 지난 6일에는 ‘송파구 택시 도시브랜드 부착식’도 진행하였다.
도시브랜드 부착식 이후, 택시를 이용하는 손님들도 송파구 도시브랜드를 입은 택시에 친근한 마음을 보였다. 한 손님은 “송파구 택시라는 표시가 있어 더욱 안전하고 친절한 느낌”이라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택시기사님들의 생생한 현장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구청 차원의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송파구 택시기사님들께서 명예 송파구 홍보대사로 활동해 주시는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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