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로택시 내비, 업계의견 반영 시스템 내달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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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과 내비게이션 다시 연동해야하는 불편함 제기
업계 의견을 반영 내달 중으로 내비게이션이 업데이트
(출처-대구시)
‘대구로택시’가 택시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길안내 서비스를 업데이트한다는 소식이다.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의 공공택시 앱으로 출시된 ‘대구로택시’는 출범이후 대구시내 운행택시의 70%이상이 가입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용자들과 택시기사들 사이에서 ‘대구로택시’의 내비게이션이 타 플랫폼 내비게이션에 비해서 돌아서 가며, 앱과 내비게이션을 다시 연동시켜야하는 불편함으로 인해 반응속도가 느리다는 민원이 제기된 것이다.
‘대구로 택시’ 플랫폼 개발사인 인성데이터는 업계 의견을 반영해 빠른 길로 안내 할 수 있도록 내달 중으로 내비게이션이 업데이트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인성데이터 관계자는 “대구로 앱과 타 내비간에 계산하는 알고리즘이 조금씩 틀려 조금 늦게 도착 했다는 말들을 할 수 있다”며 “하지만 이는 주변 상황이나 교통 상황에 따라서 다를 수 있고 반대로 카카오보다 더 빨리 도착했다는 케이스도 많다”고 해명했다.
다음달 네비게이션 교통 알고리즘의 시스템이 대대적으로 업데이트가 될 대구로택시 기사들은 승객들의 불만이 해결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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