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주사랑상품권으로 택시요금결제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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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전주사랑상품권으로 택시요금결제 가능해져..
결제금액의 10% 환급혜택도 지원
전라북도 전주시는 오는 23일부터 '전주사랑상품권'의 택시요금결제서비스가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권운영대행사와 택시결제업체간의 결제시스템 연동으로 성사된 이번 택시요금결제 서비스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졌다.
택시이용객은 상품권충전금으로 택시요금 결제가 가능하고, 물품구매시와 동일하게 결제금액의 10%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용가능한 택시는 개인택시 2,300여대와 법인택시 1,400여대 등 전주시 관내에서 운행하는 모든 택시다. 타 시,군 택시 및 카카오택시 등 온라인플랫폼을 활용한 택시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전주시는 전주사랑상품권의 택시요금결제가 가능해짐에 따라 상품권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박남미 시 민생경제과장은 "전주사랑상품권의 다양한 정책을 통해 상품권 활용성을 높여 사용자 편의성 증대와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주사랑상품권은 선불충전식카드형 상품권으로, 모바일 어플 또는 전주시 내 전북은행 지점에서 신청,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박은진 기자 ejpark@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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