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법인택시 '변종 사납금' 단속 및 점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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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6월까지 84개 업체 대상 점검
법인택시 사업장 지도·점검
(출처-대구광역시청)
대구시가 법인택시 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법인택시 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는 소식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역 84개 법인택시 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유가보조금을 부정한 방법으로 수급하거나, 운송비용을 기사에게 전가하는 행위 등을 한 법인 택시를 중점으로 지도·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추후에 위법사항이 적발된 법인택시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실제로 대구시는 지난해 하반기 점검에서 전액관리제, 운송비용 전가 금지,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등 54건에 대해 과태료 부과, 개선명령, 환수 등의 행정처분을 내린바 있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법인택시 업체의 위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이고 엄중한 점검을 실시하여 앞으로 택시운송질서 확립 및 건전한 택시산업 육성과 시민들이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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