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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택시호출서비스 '양산콜'로 통합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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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에서 운영하던 브랜드택시인 '양산콜'과 '삽량콜'

이젠 '양산콜'로 통합운영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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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Pixabay)

경남 양산시는 양산시에서 운영되던 브랜드 택시인 '양산콜'과 '삽량콜'이 이젠 '양산콜'로 통합운영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개인택시에서 운영하던 양산콜과 법인택시에서 운영하던 삽량콜을 통합 양산콜로 운영하며, 통합 운영된 양산콜에 가입된 택시는 법인택시 3개사 160대와 개인택시 498대로, 총 658대이다.

호출 대표번호는 367-3333으로, 삽량콜과 양산콜 기존번호 그대로 스마트폰에서 양산콜 어플리케이션 이용한 호출도 가능하다. 

양산콜 어플리케이션은 승객의 출발지와 도착지를 설정할 수 있으며, 호출하기 버튼만 누르면 바로 실행된다. 뿐만 아니라 어플 내에서 센터 통화도 할 수 있으며, GPS기능도 제공해주어 본인의 위치를 잘 모를 때 GPS를 활용해서 택시 배차를 볼 수 있고, 출발지와 도착지 거리와 예상시간, 예상요금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택시 기사에게 전달사항이 있을 때 "애완동물이 있어요", "거동사항이 불편해요" 등과 같은 메모를 남겨 전달할 수도 있다.

양산시 측은 양산콜 통합으로, 신속하게 근거리 배차가 이루어질 수 있어 택시이용 시민들의 편리성을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택시운송사업 발전과 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진 기자 ejpark@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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