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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택시기사 쉼터’ 건립 추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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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시설, 휴게실 및 커뮤니티 공간 마련 계획

연면적 300, 지상 3층 규모의 택시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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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남양주시)

 

남양주시가 북부 권역 택시종사자 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택시 운수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근로 환경 개선과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남양주 오남읍에 택시쉼터를 건립한다고 전했다.

 

이번 남양주 택시기사 쉼터 확충사업은 민선 8기 교통 분야 공약 사업으로, 사업비 175천만 원을 투입해 오남읍 양지리 248-8 일원에 연면적 300, 지상 3층 규모의 택시쉼터를 202410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택시쉼터의 건립을 통해서 택시 종사자의 피로를 해소하고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도 가진다. 쉼터 내에는 운동 시설, 휴게실 및 커뮤니티 공간을 설치해 앞으로 택시 운수 종사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도 받을 수 있다.

 

현재 시에는 호평동에 1개소의 택시쉼터가 설치돼 있으며, 이번 오남읍 택시쉼터 조성으로 남양주시 북부 권역에 택시 운수 종사자를 위한 휴식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시장은 "오남읍 택시쉼터 조성을 통해 남양주시 전역에서 더욱 친절하고 편리한 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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