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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사랑카드로 택시요금 결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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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6월 1일부터 카드형 밀양사랑상품권인 '밀양사랑카드'

관광객전용 '밀양사랑 관광카드'로 택시요금 결제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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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pixa bay)

경상남도 밀양시에서는 6월 1일부터 카드형 밀양사랑상품권인 '밀양사랑카드'와 관광객전용 '밀양사랑관광카드'로 택시요금 결제가 가능해진다.

밀양사랑카드란, 경상남도 밀양시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지역화폐로, 발급방법으로는 온라인발급과 오프라인 발급 방법이 있다. 온라인 방법으로는 휴대폰에 밀양사랑카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본인인증해서 가입을 하고 나서 발급을 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방법으로는 밀양시에 있는 발급처에 직접 방문해서 신분증 등을 통해 절차에 따라 발급을 받을 수 있다.

밀양시민이 아닌 관광객용 "밀양사랑관광카드"는 지역 유료 관광명소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카드로서, 이 카드 역시 밀양시 내에서 택시를 이용하고자 할 때 택시요금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택시를 이용하고자하는 시민은 개인택시 260대, 법인택시 144대 등 밀양시에서 운행하는 택시 404대 모두에서 밀양사랑카드 혹은 밀양사랑관광카드로 요금을 지불할 수 있다.

손윤수 일자리경제과장은 밀양사랑카드에 "2023년 밀양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민과 관광객 교통편의를 증진하고자 택시요금 결제 기능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 점포에서 쓸 수 있는 밀양사랑카드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 지역화폐로, 충전금액보다 10% 더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카드 이용고객들은 인센티브로 충전금액의 10%를 추가로 제공을 받을 수 있다.

박은진 기자 ejpark@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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