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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개인택시 신규면허 7대 공급... 인구증가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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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인구 7.1%증가로 7대 증차 전환

2010년 이후 13년만... 신규면허 대상자 9월 발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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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Pixa bay)

충북 진천군이 올해부터 인구증가로 인해 개인택시를 늘린다고 밝혔다.
개인택시 운송사업 신규면허 7대를 증차하는 것이다. 택시는 사업구역별 수요에 부합하는 적정공급량을 유지하고자 국토교통부의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에 따라 관리한다.

그동안 진천군은 2010년 택시공급을 끝으로 택시감차지역으로 분류되었던 탓에 13년간 신규면허를 공급하지 못했었던 바 있다.

진천군은 2019년 7월 8만 382명에서 2022년 12월 8만 5,082명으로 증가하여 약 3년만에 5,700명(7.1%)이 증가한 것이다.

인구 수가 5%이상 증가하면 증차할 수 있는 기준이 있었기에 진천군은 개별용역 결과 최종적으로 7대 증차를 확정하게 되었다.

진천군은 약 한 달간의 공고기간이 끝나면 다음 달 9일부터 16일까지 신청서류를 받아 예정자 공고, 이의신청 검토 등을 거쳐 9월 중 신규면허대상자를 발표한다.

진천군 관계자는 "그동안 인구증가에 비해 택시증차가 없어서 군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앞으로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박은진 기자 ejpark@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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