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개인·법인택시 번호 하나로 호출 하는 통합콜센터 운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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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및 법인 택시 하나로 뭉친 통합콜센터 구축
기존의 중복호출 및 비효율적 운영 개선 기대
(출처-충주시청)
충북 충주시가 개인과 법인 택시 콜서비스를 하나로 뭉친 통합콜센터를 운영한다는 소식이다.
30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역에서 운행 중인 개인 및 법인 택시 총 800여 대의 택시 콜서비스를 하나로 뭉친 통합콜센터 '충주브랜드콜' 개소식을 개최하고 7월부터 운영한다고 전했다.
기존의 충주시 내 콜센터 서비스는 양립되어있어서 중복호출로 인한 문제 및 비효율적 운영 등의 문제가 많았다.
이를 해결하고자 충주시가 개인과 법인 택시 콜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택시통합콜센터 '충주브랜드콜을 운영하는 것이다.
또한 통합콜센터는 일반 승객뿐만 아니라 장애인 바우처 택시의 콜센터 역할까지 맡게 되며, 추후 하반기에 자동결제시스템과 같은 더 편리한 요금 결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택시통합콜센터 충주브랜드콜을 통하여 개인·법인 택시 업계와 계속 협력하고 시민이 편리한 택시 서비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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