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하이테크센터, 전기차 개인택시 운전자대상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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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하이테크센터, 전기차 개인택시운전자대상 '안전교육' 실시

주행 시스템, 내연기관 차량과의 차이, 유의사항 안내

(사진 출처 -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울산하이테크센터는 지난 16일, 지역 내 개인택시운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울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강당에서 전기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울산하이테크센터는 현대자동차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최첨단 차량관리와 체험, 시승 등을 제공하는 고객 친화적 복합 서비스 시설이다. 기존 자동차 정비공장 개념을 벗어나 고객이 자동차와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건립되는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 복합공간'이다.

전기차 개인택시 운전자대상으로 진행된 안전교육은 1시간가량 진행되었으며, 전기차 주행시스템 이해, 내연기관 차량과 전기차의 차이, 전기차 운행시 유의사항 등으로 구성되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택시운전자분들이 안전하게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기차 보급이 점차 많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이런 교육의 기회를 다방면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진 기자 ejpark@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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