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뉴스

카카오모빌리티, 택시기사 청소년 자녀 대상 코딩교육 제공

컨텐츠 정보

본문

한눈에 보는 택시뉴스

626일까지 약 2주간 접수 가능

택시기사 청소년 자녀 30명 현장학습·멘토링

 d6aadadc4ebd2814042146c988fd0656_1686894483_6839.png

(출처-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기사 청소년 자녀를 대상으로 코딩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소식이다.

 

지난 15일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택시기사 청소년 자녀를 대상으로 코딩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택시자녀 대상 코딩 멘토링 프로그램은 플랫폼 종사자 자녀들이 미래 IT 인재로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코딩 클래스 참여 신청은 오는 626일까지 약 2주간 접수 가능하며,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서울지역 법인 개인택시 기사의 자녀 또는 손자녀인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아이들과미래재단 홈페이지, 카카오 T 앱 또는 택시기사 앱 공지사항 내 제공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서류심사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75일까지 최종 대상자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관련 운영 기금을 마련하고,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협업해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청소년들에게 필수 학습 과정으로 자리잡은 코딩 교육 세션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제공하고, 실질적인 진로 고민 상담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는 포부다.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의 코딩 수업은 719일부터 89일까지 4주간 총 4회에 걸쳐 운영하며, 모든 프로그램 이수 시 오는 819일 카카오모빌리티 판교 사옥에서 현직 개발자와 멘토링, 코딩 수업 결과물 전시회와 함께 주니어랩 수료식 할 예정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이 택시기사 가족들에게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택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택시뉴스

공지글


최근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