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생명사랑택시’ 운영 업무협약 체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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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랑실천 분위기 확산 업무협약 체결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출처-강화군청)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우리교통과 ‘생명사랑택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5월 26일 강화군에 따르면 ‘생명사랑택시’ 운영 업무협약은 택시기사들이 승객과의 대화를 통해 우울·정신적 고통 호소 등 자살 위험 징후가 보이는 대상자를 발견할 경우, 강화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 및 의뢰하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강화군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생명존중 인식개선을 위한 상호 간 공동 노력 ▲도움기관 안내문 및 자살예방홍보물 비치·배부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 서비스 (☎1577-0199) 스티커 부착
강화군 관계자는 “생명사랑택시는 달리는 생명지킴이로서 지역사회 생명사랑실천 분위기 확산에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 또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자는 취지의 이번 협약에 택시기사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 하반기에 아동·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강화군내 학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 및 생명사랑학원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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