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택시운송사업, 택시종사자 친절서비스 다짐 결의대회 개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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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요금 인상 이후 발전된 친절서비스 제공 다짐
친절도 향상을 위한 자체 교육 실시 예정
(출처-전북택시운송사업조합)
전라북도의 택시운송사업조합이 ‘택시운수종사자 친절 서비스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25일 전라북도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택수)과 전라북도개인택시운송조합(이사장 강철승)에 따르면, 소속 택시 운전사 200명이 전북교통문화연수원에서 운수종사자 친절 서비스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열린 결의대회는 4년만의 택시요금 인상에 따라 도내 택시업계와 운수종사자들이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친절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며 고품격 택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열렸다,
김택수 이사장은 “택시업계는 코로나 이후 어려운 경영실정으로 불가피하게 요금인상을 결정했으나 자칫 부담감으로 승객이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에 오늘 결의대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참가자 전원은 사회자의 구호에 따라 ‘선(先)교통문화정착, 신뢰받는 택시’, ‘친절봉사서비스, 교통법규준수’,‘안전귀가 YES, 승차거부 NO’를 외치며 도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달했다.
이후 각 택시업계 및 개인택시지부는 운수종사자 친절도 향상을 위한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모든 택시에 불편신고센터 연락처를 부착해 이용객들이 불편사항을 신고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구민지 기자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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