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추진 계획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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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택시 종사자 월 7만원 한시 지원
택시쉼터 조성 계획까지 전해
(출처-원주시청)
원주시가 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는 소식이다.
24일 원주시에 따르면 택시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시는 지난해 12월 9일 택시부제를 전면 해제한 후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 소통해 왔다.
시는 이번 택시운수종사자 처우개선안으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월 7만원 처우개선수당 한시적 지원과 법인택시 면허매입 후 개인택시 면허 공급, 브랜드 콜 운영비 보조금 지원 확대, 택시쉼터 조성 등을 합의한 바 있다.
오는 8월에는 법인택시 면허 매입을 위한 감차 위원회를 열고 학성동 옛 원주역과 무실동 현 원주역에 택시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택시승차난은 해소됐지만 운수종사자의 영업수익이 감소한 만큼 월7만원의 수당을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민지 기자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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