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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개인택시 조합원과의 현안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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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개인택시업계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

택시업계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 계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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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평택시의회)

지난 8월 7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개인택시 조합원과의 현안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이 주관하였으며 최선자·류정화·김산수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교통행정과장 등 관계 공무원, 평택시 개인택시 조합 임형식 조합장 및 조합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개인택시업계에 종사하는 기사들에 대한 어려움과 업무적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택시 종사자 쉼터 설치, 고덕 택시정류장 증설, 공공형 택시 확대 등 다양한 의견들을 토의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시민들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는 택시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사항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평택시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택시업계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를 높여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창원시에서는 창원중앙역에 더위에 지친 택시운수종사자들을 위해 쉼터를 설치하여 기사들의 복지를 증진하려는 노력도 했다.

평택시의회에서도 열린 개인택시 조합원과의 현안 간담회가 택시업계에 불어올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해본다.


박은진 기자 ejpark@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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