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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앙역에 택시운수종사자 쉼터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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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택시기사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

장기간 대기하는 택시기사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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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경상남도청)

지난 8월 3일, 경상남도는 택시기사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창원중앙역에 택시운수종사자 쉼터를 신설했다고 말했다.

택시운수종사자 쉼터란? 장시간 대기하는 택시기사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택시승강장 주변에 정자 형태로 설치된 것이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여름철 폭염에서, 택시기사들이 잠시나마 그늘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라고 볼 수 있다. 바람이 선선한 날엔 쉼터에 앉아 택시기사들끼리 담소를 나누며 소통도 나눌 수 있다.

경상남도에서 운영하는 택시쉼터는 택시기사 복지 증진을 위해 창원중앙역 이외에도 마산역, 창원 스포츠파크 등 창원 4개소, 통영 1개소, 밀양 1개소, 고성 1개소 등 8개소가 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창원중앙역 택시쉼터가 장시간 근무로 피로한 택시운수종사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택시운수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택시운수종사자 쉼터 신설로, 앞으로 택시기사들의 복지 증진이 더 좋아지길 기대해본다.




박은진 기자 ejpark@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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