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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법인택시 48개 업체 안전관리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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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일까지 법인택시 48개 업체 합동 점검 계획

안전사고 예방 및 택시 이용 편의 증진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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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부산시청)

 

부산시가 오는 28일부터 922일까지 법인택시 48개 업체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는 소식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 점검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택시 이용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인 것으로 전했다.

 

이에 따라 구·, 한국교통안전공단, 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함께 법인택시 안전관리 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법인 택시 48개 업체 차량 4767대로, 지난해 안전 점검에서 관리가 우수한 업체는 제외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자동차 안전기준과 불법 구조 변경사항 등 안전 운행 관련 사항, 등록번호판과 타이어 등 차체 관리상태, 승객 편의시설 상태, 자동차 불법정비, 택시미터기 위법 사용 여부 등이다.

 

부산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법사항이 적발된 택시업체에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정임수 부산시청 교통국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검사 관련 업체에 대한 점검도 시행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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