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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택시기사들 호우피해 성금 107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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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집중호우로 피해본 수재민들을 위해 기부 결정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임차택시 운행하는 기사 75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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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광역시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난 8월 18일 가슴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바로 교통약자 이동지원 임차택시 기사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위한 성금 107만원을 기탁했다는 소식이다.

모금에는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김준언 이사장을 포함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임차택시를 운행하는 기사 75명이 동참했다.

대전교통약자지원센터 임차택시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기사분들이 수재민의 슬픔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주셨다"며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장마기간동안, 전국적으로 호우가 계속되었고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이 일부 있었다.
이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번 호우피해 성금 107만원 기탁 소식이 수재민들에게도, 택시기사들에게도 서로 감동을 나누는 소식이 될 수 있길 기대해본다.


박은진 기자 ejpark@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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