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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업계 호평 일색, 카카오택시 앱 제친 창원 ‘온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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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통합콜의 택시 가입대수 3400대 돌파

택시기사 운행 부담 덜어주는 착한 콜 호평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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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창원시청)

 

창원시가 지난 해 10월 출범한 브랜드택시 창원통합콜의 택시 가입대수가 카카오택시를 넘어섰다는 소식이다.

 

창원시에 따르면, 창원시 전체 택시의 68%가 가입됐으며 택시호출앱인 티머니onda의 앱 가입자도 5만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3400대가 가입한 창원통합콜 택시브랜드가 단 시간내 대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은 택시기사와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구조다라는 분석이다.

 

특히 택시 기사 입장에서는 운전중에 손님을 비용부담없이 예약할 수 있어 택시업계에서도 반응이 긍정적이다.

 

또한 고령층 노인들은 전화로 예약해도 콜센터에서 택시와 연결을 시켜줘 약속된 장소에서 호출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호평을 받고 있다.

 

창원통합콜은 기존 창원지역 5개 브랜드 택시콜센 통합창원콜추진위원회가 통합콜센터 1개소로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티머니onda를 도입해 기존 전화콜을 모바일콜(티머니 온다 앱)과 통합해 배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택시기사들은 대부분 현장에서 빙빙 도는 일 없이 택시 운행중에 콜을 받을 수 있어서 무엇보다 마음 편하며, 수익에도 도움이 된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통합콜 활성화로 고물가 시대 택시비 부담 절감을 통해 시민과 택시업계 모두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민지 기자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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