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택시업계와 거버넌스 구성해 발전방안 모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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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발전방안 논의 및 인천택시업계 소통 목적
인천시, “택시 대란 및 경영난 문제 협력해 나갈 것”
(출처-인천시청)
인천시가 택시업계와 거버넌스를 구성해 택시업계 발전방안을 모색한다는 소식이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에 따르면, ‘히트(HIT, Happy Incheon Taxi) 거버넌스’를 구성해 2일 첫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거버넌스는 시민 행복 택시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와 인천택시업계 간 소통 강화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인천시·법인택시조합·개인택시조합·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및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등 노·사·정 대표 10명 이내로 구성됐다.
또한 HIT거버넌스는 택시업계 간 소통을 통해 택시업계 전반에 도움이 될 방안을 찾아보는 자리로, 인천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들을 토대로 실질적인 실천 과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거버넌스는 인천택시운송사업 발전 시행계획과 인천형 발전모델 등에 대한 자문, 택시업계 현안·건의 사항 등에 대한 의견 수렴, 택시 서비스 개선과 택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개선 제안 등 인천시와 택시업계 간 소통의 장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택시부제 해제와 택시요금 인상 이후 법인·개인택시의 과당 경쟁, 심야·주말 택시 대란, 경영난 등 산적한 현안을 고민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구민지 기자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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