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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청양군, 25일부터 택시 운임과 요율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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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청양군, 중형택시 기본요금 3,500원에서 4,300원으로 인상

기본거리도 1.5km에서 1km로 변경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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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청양군청)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택시 기본요금이 오는 9월 25일부터 3,500원에서 4,30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또한 기본거리는 1.5km에서 1km로 단축된다.

변경된 내용은 기본요금 이후 거리 요금은 75m당 100원, 시간 요금은 20초당 100원이 적용된다.

심야할증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30%를 적용한다. 군 경계 외 할증은 32%로 조정한다.
기존에는 자정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20%였다.

청양군 관계자는 “4년 만에 택시요금 인상 결정은 코로나19에 따른 승객감소와 유류비, 인건비 등 상승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라며 이해를 당부했다.

전국적으로 택시요금 인상은 지역별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청양군 택시요금 인상도 4년만에 결정된 사안이었다. 

이번 청양군의 택시요금 인상이슈가 택시기사들에게도, 승객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가 될 수 있길 기대해본다.


박은진 기자 ejpark@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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